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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제2회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료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 목적

입력 2023-04-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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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사진 _ 미래형자동차
청주대학교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은 자동차 융합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천년정보관 1층에서 ‘제2회 청주대학교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청주대)
충북 청주대학교는 자동차 융합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회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대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전공(융복합전공) 참여학생(전기제어공학과, 전자공학과, 항공기계공학과 4학년) 24개 조가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제로 도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접목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특히 미로 주행(장애물 인식), 신호등 인식, 차선 인식 자율주행, AR 주행, 객체 인식, AR 주차를 비롯해 트랙을 주행한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최준혁(전자공학과), 이동휘(전기제어공학과) 학생이 차지해 상금 50만 원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상금 30만 원)은 조재훈(전자공학과), 홍희수(항공기계공학과)학생과 최영광(전자공학과), 김정균(전기제어공학과)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상금 15만 원)은 김선우·이지오, 박종현·서준열, 한부현·송수진 학생이, 특별상(상금 10만 원)은 장민우·김승규, 구민창·김세현, 공병성·배현욱·박태영 학생이 차지했다.

이호준 단장(전기제어공학과 교수)는 “미래형자동차 분야는 기존 자동차와 ICT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하며,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분야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개발한 알고리즘을 모형 자동차에 탑재하는 등 협동심 향상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한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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