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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휴먼메이드 공식 SNS) |
가수 이선희와 배우 이서진이 평소 친했던 이승기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청첩장 수령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승기의 전 소속사 식구 이선희와 이서진은 지난 7일 이승기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선희와 이서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청첩장 수령 여부와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청첩장을 받았는지 여부는 개인적인 사안”이라며 “당사자들에게 확인도 어렵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승기 측 역시 ‘확인 불가’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유재석과 이수근이 사회를 맡고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았다. 이밖에도 강호동, 양세형, 한효주, 김남길, 인순이, 규현, 박재범 등 유명인사가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