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비포유엔터테인먼트) |
깜짝 듀오를 결성한 가수 진웅과 최대성이 신곡 ‘반했어’를 11일 낮 12시 발표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곡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 트로트 곡으로 일명 ‘대시송’이다. “첫눈에 반해 친구도 싫고, 오빠도 싫고 무조건 애인으로 가고 싶다”는 직설적인 노랫말로 사랑을 구애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진웅과 최대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대디부’에 속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로 각종 무대에 함께 서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미스터트롯2’ 팀미션에서 입고 나왔던 보라색과 초록색 슈트를 그대로 입어 ‘찐 형제’ 케미를 폭발시킨 앨범 재킷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웅과 대성 측은 “두 사람이 ‘미스터트롯2’ 팀미션에서 호흡을 맞추며 음색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성격면에서도 잘 통해서 듀오로까지 의기투합했다”며 “유쾌한 두 직진남이 부르는 세레나데 ‘반했어’가 전 국민의 ‘대시송’으로 사랑받을 때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웅과 최대성은 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데뷔 후 첫 디너쇼 ‘희로애락’ 무대에도 함께 나선다. ‘희로애락’ 디너쇼는 5월 8일 저녁 7시 반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