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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지석진 소속’ 우쥬록스, 임금 체불 논란 해명…“정산 차질없이 진행 예정”

입력 2023-04-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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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지석진 (사진=송지효 인스타그램)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가 직원 임금체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된 임금체불 기사와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며 해명 입장을 밝혔다.

우쥬록스 측은 “퇴사자들에게 이미 급여와 4대 보험금 등 지급이 모두 완료됐다. 재직자들에게는 당초 지급일인 4월 10일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분기별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우쥬록스가 최근 자금난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했으며, 직원들이 사용한 차량 유지비와 주유비 등의 경비도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으며, 회사 측은 약 10여 명의 직원에 대해 권고사직 처분을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에는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송지효, 지석진을 비롯해 배우 오만석, 코요태 출신 빽가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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