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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신작 ‘호프’, 황정민·조인성·정호연·마이클 패스벤더…‘초호화 캐스팅’

입력 2023-03-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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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추격자’, ‘곡성’ 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새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30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의 투자·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여기에 영화 ‘대니쉬 걸’로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툼레이더’ 리부트에서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를 연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엑스맨’ 시리즈, ‘에어리언: 커버넌트’ 등에 출연한 마이클 패스벤더까지 출연을 확정해 국내외 초특급 배우들이 선보일 호흡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나홍진 감독은 “누군가의 선의가 입장의 차이를 거쳐 끝내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 사회 곳곳에서 발견되곤 한다. 이번 영화는 이런 현상을 담아보려 한다”며 “주제 의식을 영화의 형식적 측면에 반영해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호프’에는 ‘곡성’과 ‘기생충’ 등에서 카메라를 잡았던 홍경표 촬영감독이 합류하며, 올해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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