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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출연 확정…아이돌 출신 리포터 변신

입력 2023-03-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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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공승연이 새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출연을 확정했다.

30일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제작진은 “공승연을 주연으로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공승연은 이번 작품에서 전직 아이돌 출신 리포터 ‘강여름’을 연기한다. ‘강여름’은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하루 여행’이라는 여행 코너를 맡고 있는 5년 차 리포터로, 일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낙천적인 긍정의 아이콘처럼 보이지만 사실 마음 한켠으로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그 동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너도 인간이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공승연은 올해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로 시청자와 재회를 앞두고 있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던 공승연이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를 통해 어떤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편성 논의 중이며, 최근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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