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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유통 걸리자 태국 도피... 20대 총책 인터폴 적색수배

입력 2023-03-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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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한 마약류 (사진=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경찰이 마약을 유통하고 태국으로 도피한 A(24)씨의 적색수배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요청했다.

30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강남 유흥가 등에서 마약류를 판매한 일당 18명과 구매자 52명 등 7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총책 A씨는 주로 텔레그램으로 구매자를 접선해 마약을 유통했다.

현장 판매책은 A씨의 지시가 있을 때마다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던지기’는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면 구매자가 그 장소로 가 마약을 몰래 찾아가는 비대면 거래 방식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유통 사범에 대한 상시 단속을 이어가고 보상금을 적극적으로 지급해 마약 신고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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