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4일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아라가야홀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함안군 제공. |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3명(일반형 29명·복지일자리 41명·특화형일자리 3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성희롱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1년간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및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충희 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하고, 무엇보다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 사업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 발굴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