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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2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와이는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와이의 군 복무는 지난해 3월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리더 이대열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와이는 입대에 앞서 지난 15일 첫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팬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다”며 입대 전날까지도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등 타이트한 스케줄과 함께 열일하는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날 늠름한 모습으로 훈련소에 들어선 와이는 “신곡 준비부터 활동까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다”며 “짧아진 머리가 어색하고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지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잠깐동안 팬들을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보고 싶다”며 “8명으로 활동을 이어갈 우리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를 덧붙였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