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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재판 참석…피해 사실 직접 알려

입력 2023-03-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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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 부부 재판에 참석해 피해 사실을 직접 밝힌다.

15일 박수홍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리는 친형 박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박씨 부부가 재판에 넘겨진 이후 박수홍이 직접 법정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씨 변호인은 박수홍 씨의 부모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검찰이 증인 보호를 이유로 반대해 박수홍 씨만 출석할 예정이다.

박씨 부부는 지난 10년간 박수홍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 및 수입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앞선 공판에서 박씨는 일부 공소사실을 인정했지만 법인카드 사용, 허위 급여 지급 등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인했다.

한편 박수홍은 재판 전에 취재진 앞에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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