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청사 전경. |
‘지리산 푸른 산(green) 아래 함양에서 나만의 여행길을 그리다’는 의미를 담은 해당 프로그램은 경남 지역 외 거주자(만 19세 이상)를 대상으로 15팀, 1팀당 1~2명을 모집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5월 중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1일 2건 이상의 관광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만~8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생활관광 형태의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연중 참여 문의가 빗발치는 군의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따뜻한 봄 시즌 함양의 구석구석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 또는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