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곽시양, 호러 영화 ‘삼악도’ 캐스팅…일본인 기자 변신

입력 2023-03-08 11:1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2122101001543900066071
(사진=곽시양 인스타그램)

배우 곽시양이 영화 ‘삼악도’에 캐스팅 됐다.

8일 ‘삼악도’ 제작진은 “곽시양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일본인 기자 ‘마츠다 류헤이’ 역”이라고 밝혔다.

‘삼악도’는 오컬트 호러 장르 영화로, 일제강점기 때 사라졌다고 믿었던 사이비 종교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시양은 이번 작품에서 일본인 기자 ‘마츠다 류헤이’ 역을 맡아 극 중 사이비 종교 ‘삼악도’를 제보하고 취재에 나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곽시양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참여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좀 더 묵직하고 진중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은 그 동안 영화 ‘필사의 추적’,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목격자’를 비롯해 드라마 ‘미남당’, ‘홍천기’, ‘오 나의 귀신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오컬트 호러 장르에 도전하는 곽시양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곽시양 외에 배우 조윤서, 양주호, 임소영, 장의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삼악도’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