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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1차 대상자 모집

8일부터 건강위험요인 보유 주민 등 우선 선정

입력 2023-03-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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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합천군보건소는 8일부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1차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보건소는 8일부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1차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코디네이터·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이 건강 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콘텐츠 제공·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지역 내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을 복용 중인 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합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접수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 및 검진을 위해 총 3회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수록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 4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고 2차 모집은 내달 중순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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