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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남양주협동조합, 녹색자금 공모사업‘ 화재의 숲에서 새로운 희망을’ 협약식

입력 2023-03-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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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남양주협동조합, 녹색자금 공모사업‘화재의 숲에서 새로운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양양과 가평 등 산촌마을과 도시의 다양한 주민들과 연결하여 소외계층 및 산촌마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및 삶의 질 개선뿐 아니라 탄소중립, 환경보존 등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산촌마을 오리엔티어링, 산촌 마을 열매와 산촌 음식, 숲 밧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눌 뿐 아니라 도시과 산촌 간의 인적 물적 교류 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코남양주협동조합)
경기남양주시 사회적 기업인 에코남양주협동조합, 아이우디, 주)두루행복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및 교구, 물품 지원 등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평소에도 사회적 경제조직의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맞춤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아젠다를 나눠온 이들 기업은 최근 환경 보존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적 공법, 탄소중립 2050 실천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일 년 동안 진행되는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의 소외계층을 위한 임업과 산림 체험 및 정서지원 가족캠프 지원사업 출발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개 센터와 3D 융복합 지도사협회가 함께 자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사회적기업인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2023년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임업 산촌 체험관광 부분에 선정됐으며 이 지원사업은 4년째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강원 등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녹지여건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 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정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임업 산촌 체험 관광 부분의 경우 산촌문화의 확대와 성장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3년 이전의 산촌 상생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양양과 가평 등 산촌마을과 도시의 다양한 주민들과 연결하여 소외계층 및 산촌마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및 삶의 질 개선뿐 아니라 탄소중립, 환경보존 등 정부 정책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산촌마을 오리엔티어링, 산촌 마을 열매와 산촌 음식, 숲 밧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눌 뿐 아니라 도시와 산촌간의 인적 물적 교류 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1000명이 넘는 산촌문화 경험과 교류가 있었으며 금년에도 남양주시지역아동센터,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서부희망케어, 용산교육복지센터, 도봉교육복지센터, 다문화 단체 등 다양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산촌만의 새로운 체험관광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소라 대표는 “에코남양주협도조합은 그 동안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 모험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동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문제를 지지해왔는데 녹색자금 공모 사업과 같이 산촌의 열린 자연 안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주는 것은 많은 활동 중에도 매우 특별하다”며 “이 과정에 사회적 기업이 함께 협업,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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