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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공약·역점·신규 등 127개 주요 사업 추진상황 점검

입력 2023-02-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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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127개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이종하 부군수와 국장·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이종하 부군수와 국장·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및 신규 사업을 포함해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 연극 예술 복합단지 구축 등 127개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구인모 군수는 특히 지난 27일부터 시작한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홍보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아홉산·건흥산 도심 관광지 조성 사업의 경우 문화관광과 거열산성 보존정비사업과 연계하고, 거창 법조타운 조성 사업은 도시건축과의 군관리계획을 참고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구인모 군수가 직접 벤치마킹에 나서 창포원 국가정원 지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으며, 끝으로 행정절차, 중앙부처·경남도 협의 지연 등으로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문제점을 해결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 7기는 공약사업을 96.6%로 완료하고 숙원사업을 모두 해결했다”며 “민선 8기 공약사업도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함께 군의 100년 후를 그리며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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