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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XT·뉴진스·르세라핌, 美 빌보드서 종횡무진 활약

입력 2023-0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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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이돌 그룹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91위에 오르며 3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진격의 방탄’이 차트에 처음 진입하며 1위를 차지했다.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10위,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은 11위, 지민이 가수 태양과 함께 부른 ‘VIBE(feat. Jimin of BTS)’는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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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동생’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4세대 리더’의 저력을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2주째 1위를 지켰다.

‘TEMPTATION’은 지난 2월 11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차트에서 2주 이상 3위 안에 든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이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이 앨범은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에만 무려 218만 장이 팔려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최소 연차 달성 신기록(3년 11개월)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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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빌보드 차트에 17주 연속 진입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니 2집 타이틀곡인 ‘ANTIFRAGILE’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1위, ‘빌보드 글로벌 200’ 86위에 오르며 발매 4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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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특급 신예’ 뉴진스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또 한 번 경신했다.

타이틀곡 ‘OMG’는 ‘핫 100’에서 74위를 기록했다. 앨범 수록곡 ‘Ditto’는 이번 주 빌보드 ‘핫 100’에서 82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뉴진스의 데뷔곡 ‘Hype boy’와 ‘Attention’도 빌보드 차트를 통해 전 세계적인 ‘롱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Hype boy’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6위, ‘글로벌 200’ 64위를 차지하며 27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Attention’은 해당 차트에서 각각 107위, 156위에 랭크됐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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