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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지창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 위한 기부 동참

입력 2023-02-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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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와이스 페이스북)


스타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연일 나서고 있다.

15일 걸그룹 트와이스와 배우 지창욱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을 위해 각각 2억 원, 1억 원을 기부했다.

트와이스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지진 피해 가족의 임시 거주 텐트와 담요, 의류, 방한용품 및 신생아 용품 등 응급 구호품, 식수와 위생용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창욱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의 아픔을 함께하는 지창욱님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미래를 재건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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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이날 트와이스는 소속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으로 너무도 큰 피해를 입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후원에 동참했다. 잔해 속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해 구조되는 사람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더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애도의 뜻을 전하고, 생존한 아이들과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앞서 배우 김혜수, 박서준, 수지, 김연아, 김연경 등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나섰으며, 이 외에도 여러 스타들과 기업이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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