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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배우 차주영이 긴 생머리로 분위기 변신을 했다.
15일 KBS2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진은 극 중 비서실장 ‘장세진’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차주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내달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어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로, 앞서 배우 백진희, 안재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차주영은 극 중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기업 비서실장 ‘장세진’ 역을 맡았다. 단아하고 도도한 외모의 소유자 ‘장세진’은 어떤 일이든 정확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컷 속 차주영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최혜정’ 캐릭터와 달리 긴 생머리의 청순한 이미지로 180도 변신한 모습이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혜정이’로 인상 깊은 캐릭터 연기를 펼친 차주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과연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2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3월 첫 방송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