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청사 전경. |
군과 공동모금회는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는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전 읍·면 추천을 받아 330가구에 세대별 10만원씩 3300만원을 지원했다.
군과 공동모금회는 지난 2015년 4월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행복 1004 이음뱅크’ 계좌를 개설해 지속적인 기부금 모금 및 지역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은 더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