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9일 열린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인건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비용효율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인건비는 인센티브 축소로 인해 지난해 4분기보다 감소할 전망”이라며 “임직원 증가비율이 2020년 13%, 2021년 9%, 2022년 2% 정도로 계속 떨어졌다.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글로벌 게임이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은 증가할 전망이지만 비용효율화 전략에 따라 전체 매출액의 10%를 넘기지 않는 방향으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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