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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추진방향 등 점검

입력 2023-0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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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고령군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군청에서 ‘젊고 힘있는 미래를 향한 여정의 시작!’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총 55건 735억의 국ㆍ도비 예산 확보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개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으로 11년 6개월 만에 ‘한 달 세 자리 수’ 인구 증가 △경북 최초 3년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민선8기 출범 6개월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56건의 주요 공약, 그밖에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점검했다. 부서별 업무를 검토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25개 부서별 주요 현안으로 보고된 사업은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스마트축산 ICT 양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노인복지센터 및 장애인복합복지센터 건립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및 관련 콘텐츠 개발 △낙동강 은행나무숲 힐링단지 및 수변테마파크 조성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장 △창의 융ㆍ복합 프로그램 운영 및 센터 건립 등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제부터는 지난 반년간 마련했던 청사진을 강한 추진력을 갖고 직접 실행에 옮겨야 할 때”이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5ㆍ5ㆍ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변화를 군민이 가시적으로 체감하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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