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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출신 강미나, 영화 ‘참 잘했어요!’ 캐스팅…스크린 데뷔

입력 2023-01-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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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 출신 강미나가 영화 ‘참, 잘했어요!’에 캐스팅 됐다.

1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강미나가 영화 ‘참, 잘했어요!’를 통해 스크린 데뷔한다”고 밝혔다.

영화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강미나는 극 중 거칠고 차가운 세상에서 외롭게 저항하는 ‘다영’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등을 통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강미나는 그 동안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미남당’으로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하는 영화 ‘참, 잘했어요!’는 황동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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