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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신년 언론사 간담회서 “이청득심(以.廳得心)의 자세”

입력 2023-01-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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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신년 언론사 간담회
백영현 포천시장(가운데)이 신년 언론사 간담회 열어 “올해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기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박성용 기자
“이청득심(以.廳得心)의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마음을 얻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2023(癸卯年) 신년 언론사 간담회 열고 “올해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기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백 시장의 신년 화두는 ‘민생경제 회복’, ‘안심도시’,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다.

백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육성 자금’ 등 재정을 과감하게 투입해 서민경제를 적극적으로 보살핀다는 계획이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재정의 선순환을 이끌어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백 시장은 ‘안심도시’를 위해 생활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골목길 정비,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 및 스마트 마을 방송 앱 설치 등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든다고 약속했다.

백 시장은 ‘인문도시’를 위해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평생교육을 위한 행복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 ‘바른성장 미래도시’를 위해서는 포천 광역철도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역세권 개발, 도심권 정주환경 개선사업에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날 백 시장은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과 통합 육아지원센터,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건립,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100세 도시 포천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확대 설치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포천을 설계하겠다고 다짐했다.

백 시장은 “민선8기 포천시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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