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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최우수 공무원에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 선정

입력 2023-01-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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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 선정
거창군은 2일 시무식에서 ‘2022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2일 시무식에서 ‘2022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했다.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는 199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뒤 경제교통과, 창조산업과 등 격무 부서를 거쳐 창의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과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각종 대회 유치와 이용자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야외운동기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국·도비 113억원을 확보해 다목적체육관 건립, 제2스포츠타운 조성, 전천후 체육시설 확충,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해 체육인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전천후 족구장·테니스장 조성사업에 80억, 종합운동 시설개선 사업에 16억원을 확보해 각종 대회유치를 위한 체육기반을 조성했으며 공원·산책로 등 산재돼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된 야외운동기구를 통합관리로 전환하고 시설 보강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노 주사는 “공공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상 기회를 찾고 도전해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행운의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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