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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청 청사 전경. |
군은 26일 2024년 국비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지고 국비 확보를 위해 타시·군보다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했다.
군은 국비 사업 발굴 결과 총 41건에 502억원(국비 389억원·도비 113억원)을 발굴했다.
정부와 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군의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발굴했으며, 보고회를 거쳐 중앙부처와 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이중 신규사업으로 아라가야 역사공원 조성, 보훈복지타운 조성, 농업 근로자 기숙사건립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 군은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도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라며 “국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중앙부처와 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