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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공원환경정비사업 등 23개 사업단 1382명 모집

입력 2022-12-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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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청사 전경.
함안군청 청사 전경.
함안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함안군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함안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며, 공원환경정비사업단을 비롯해 23개 사업단에 총 1382명을 모집한다.

기존의 21개 사업단(깨끗한함안가꾸기사업·경로당시설관리도우미사업 등)에서 ‘공원환경정비사업’과 ‘행복나눔복지회사(가야)’ 사업단을 신설해 더욱 다양한 노인들의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지역 내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이며, 사회서비스형·시장형은 예외적으로 만 60~64세도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에 신분증·주민등록등본(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맞춤형복지담당) 또는 함안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담당과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 함안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올해 21개 사업단에 53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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