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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최우수 15곳·우수 15곳 선정

입력 2022-1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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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현황(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 2022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평가, 최우수 기관과 우수 기관 15곳을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전년도 진료비 지급액이 높은 의료기관 300곳으로 의사·간호사 등 3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지난 7~9월 시설, 인력, 장비, 의무기록, 재활치료 등 9개 영역 22개 항목에 대해 살펴봤다.

평가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84.3점으로 전년(75.2점)보다 9.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점수 상승은 재활인증 의료기관 확대, 의료기반의 적정성(시설·인력·장비), 의료 공공성(간호간병통합서비스, 취약계층지원 등)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우수 기관은 우암의료재단 우암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학교법인 을지학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예손병원, 청아의료재단 청아병원, 두손병원, 참조은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진주고려병원, 베스트수병원, 동신의료재단동신병원, 유앤제이병원, 상원의료재단 부산힘찬병원, 강남병원,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등 15곳이다.

우수 기관은 남산병원, 광주희망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메트로병원, 대구시티병원, 나노병원, 강일병원,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 강병원, KS병원, 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함양성심병원,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현경의료재단 광양서울병원 등 15곳이다.

강순희 이사장은 “산재노동자가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성서 기자 bible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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