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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2022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농업인·관계자 등 150명 참석
경남 농업·농촌 발전 유공 표창 30점(기관 11·개인 19) 시상

입력 2022-12-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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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단체 사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 천심관에서 농업인·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며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제공.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 천심관에서 농업인·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며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농업경영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은 농촌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을 목표로 달려온 성과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한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올해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 농업인·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먼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우수상을 받아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을, 진주시와 김해시·하동군 3개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상을 받아 각각 표창과 10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2022년도 강소농 육성 평가도 함께 진행됐는데,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과 공무원 19명에 대한 청장 표창 전수 및 도지사 표창 시상으로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유공자들의 땀과 노력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두가 한뜻 한마음으로 추진해 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든 분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성과는 공유해 영농현장에서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하며, 앞으로 더 나은 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 모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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