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하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함안군 제공. |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과 호안 등 하천시설물 정비와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춘계(6월)·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군은 지역 내 지방하천 29개소(L=164.1km)에 대해 올해 총 24억8500만원의 사업비로 하천 노후시설물 정비,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및 수목제거 등을 정비하는 등 하천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을 포함한 함안군 전체 하천에 대한 적극적인 하천유지관리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