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3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맞아 수도시설 동파방지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재근기자 |
군은 상수도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상수관로, 가압장, 배수지, 수도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하여 12월 1일부터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관 및 상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긴급 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9개소와 긴급 급수대책반을 편성하여 신속한 민원 해소를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인 의성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이루어 신속한 비상급수와 응급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읍·면사무소와 협조하여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관리 홍보 안내문 제공 및 수도검침원을 통한 계량기 보온 방법과 동파 시 조치 요령을 지속적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도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동파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