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거창트리축제, 제4회 경남기독문화상 수상

9년 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트리 축제로 성장

입력 2022-12-10 08:4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브릿지경제신문사본
거창크리스마스트미문화축제위원회가 지난 8일 오후 5시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4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에서 9년 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트리 축제인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최로 타지역에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부분 경남기독문화상을 수상했다. 거창군 제공.
거창크리스마스트미문화축제위원회가 지난 8일 오후 5시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4회 경남기독문화상 시상식에서 9년 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트리 축제인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최로 타지역에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부분 경남기독문화상을 수상했다.

경남기독문화상을 진행하고 있는 (사)경남기독문화원은 경남지역 2500여 교회와 함께 건강한 기독교문화 전파를 위해 문화콘텐츠 개발, 세상에 교회의 문화를 전하는 가교 역할, 기독문화선교를 위한 다음세대 발굴 및 육성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특히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실천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기독인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기독교문화예술 발전의 촉진제가 돼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기독문화상을 제정해 시상식을 갖고 있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난해 2월 16일 기준 축제를 통한 지역예술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홈페이지 방문자가 11만 명이 넘었고, 유튜브(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방문자는 7만5000명이 넘었다.

특히, 지역분화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지역상권 활성화, 축제 기간에 지역 상가 80여 개의 홍보영상을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홍보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했다. 상가들의 매출이 1.5배 늘었고 지역민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어 주었다,) 지역 교회(78개 연합), 예술 단체, 상가들의 의기투합과 거창군 행정의 뒷받침이 큰 역할을 했다. 대규모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해 해마다 100여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10회 행사는 지난 12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병렬 목사는 “제10회 트리축제의 주제는 ‘빛으로 미래로’로 군민 모두가 함께 뜻을 합해 성탄의 빛으로 코로나 시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전진하자!는 취지로 정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고 모든 공연 및 행사는 유튜브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된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