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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긴급현안대책보고회’ 개최

입력 2022-12-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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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현안 대책 보고회
함안군은 지난 2일 조근제 군수 주재로 화물연대 파업·동절기 한파 및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책을 위한 긴급현안대책보고회를 열고 군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2일 조근제 군수 주재로 화물연대 파업·동절기 한파 및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책을 위한 긴급현안대책보고회를 열고 군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조 군수는 “한파주의보와 함께 본격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도로결빙·상수도 동파피해·농작물 피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으로 사전 예방활동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인을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맞춤형 예방접종을 추진”하도록 했다.

더불어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에 따른 화물운송 중단에 따른 피해상황 및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석유가스분야에서 지역 내 주유소별 현황을 파악해 지역주민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계속되는 불안정한 대외정세와 지속되는 고물가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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