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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게임 스타트업 지스타 참가 위해 6년 연속 후원

인디게임 사업 활성화 및 해외 진출 성사 지원

입력 2022-11-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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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엔씨(NC) 후원 2022 지스타 BTB 스타트업 부스
엔씨소프트 후원 2022 지스타 BTB 스타트업 부스.(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엔씨, NC)가 국내 게임 스타트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7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 참가하는 9개 스타트업들이 홍보 활동을 비롯해 사업 확장을 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 마련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스타가 3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이들 9개 스타트업들도 많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는 지난 2017년부터 지스타에 참여하는 인디 및 중소 게임사들을 직간접적으로 후원해 왔다. 특히 지스타 BTB관은 인디 게임 개발사가 국내외 다양한 관계자와 만나며 글로벌 퍼블리싱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실제로 NC가 후원하는 BTB관의 스타트업 관련 부스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계약 진행이 활발하게 성사되고 있다.

엔씨는 올해 지스타 비즈니스관(BTB)관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하는 게임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후원한다. 참가사는 엔씨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 이슈를 논의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간담회 자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엔씨가 ‘부산인디커넥트(BIC)페스티벌’을 통해 후원했던 다양한 인디 게임도 지스타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월 BIC가 발굴한 국내외 우수 인디 게임 40개가 올해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 전시관에 소개된다.

엔씨는 지난 2020년부터 인디 게임 활성화를 위해 BIC 후원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지스타 BIC 쇼케이스는 65종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 바 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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