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넥슨) |
베타 테스트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넥슨 측에 따르면 많은 글로벌 매체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테스트 중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게이머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많은 인원이 한 전장에서 펼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 백병전 전투의 타격감, 쾌감 등에 호평했으며 게임 목표의 명확성, 경쟁, 보상 등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를 이끄는 동기부여 요소와 그래픽 품질도 과반수가 만족했다.
특히, 북미 및 유럽 국가에서는 분대 플레이, 전략 요소 등 팀 플레이 재미를 높게 평가하고 90% 이상이 지인 추천 의사를 밝히며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넥슨은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조작감, 튜토리얼 보완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 서비스 일정은 개발 단계에 따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석 넥슨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에서 많은 글로벌 이용자분들이 워헤이븐을 즐겨 주셨고 유의미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며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재밌고 완성도 높은 워헤이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