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북 의성군, 첨단장비를 활용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마무리

입력 2022-11-01 09:4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20823_092645
의성군은 8월 17일~10월 14일까지 지역내 112개 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의성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의성군청사 전경. 사진=이재근기자


의성군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지역내 112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의성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보건복지식품, 건설공사장, 기타 등 6개 분야의 112개소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관계공사·공단, 민간단체 등 1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자율안전점검 활성화 유도를 위해 주민 신청제를 시행했으며, 아울러 균열·누수 발생 및 근접 정밀 촬영이 필요한 분야는 첨단장비(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전문성을 확보했다.

점검결과 공동주택,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등 22개소에 대한 미비점이 발견됐으며, 이 중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옹벽·외벽 균열, 누전차단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미설치, 피난기구 미설치 등이며 관계자에게 점검결과를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독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하는 군민이 없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성으로 실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성=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