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청사 전경. |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복지 함 안愛 볼래?’로 복지를 다 같이 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군수와의 토크콘서트, 복지강연, 우수사례 발표, 복지골든벨,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3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관련 체험, 홍보, 전시 등의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박람회인 만큼 많은 군민이 오셔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함안의 복지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