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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바리톤 최현수·테너 강요섭 '특임교수' 임명

입력 2022-10-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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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바리톤 최현수, 테너 강요셉
바리톤 최현수(왼쪽), 테너 강요셉. (사진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바리톤 최현수, 테너 강요셉을 일반대학원 통합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세대 음악대학과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최 특임교수는 동양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및 차이코프스키상, 베르디 국제콩쿠르 우승 및 최고 바리톤상, 파바로티 국제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삼육대 음악교육과 출신인 강 특임교수는 비오티 국제콩쿠르 3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2위를 수상했으며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등에서 활동 중이다.

박정양 삼육대 통합예술학과장은 “통합예술학과는 순수예술 정상에 서 있는 연주자들뿐만 아니라, 인문학 전문가, 예술경영, 예술-과학기술 융합 전문가들이 모인 허브“라며 ”앞으로 전공별 전문성을 기르는 것 외에도 미래형 융합공연제작 등 응용·융합연구를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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