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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커리어·부산광역시약사회·부경맘,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삼자 MOU 체결

입력 2022-10-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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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영아·황정·이향란 약사,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 회장, 임민혜 부경맘 대표, 홍은아 약사, 류장춘 부회장, 박상휘·김세희 약사가 협약식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가 12일 오후 부산광역시약사회, 부산경남대표 맘카페 ‘부경맘’과 함께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임민혜 부경맘 대표,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은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해 건강한 가족을 만들고 유지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부산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세 기관은 특히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엄마기자단 및 저출산·워라밸을 위한 연계,각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맘스커리어는 엄마기자단을 통해 부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부산광역시약사회가 시민과 호흡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및 문화사업은 물론 올바른 약 복용법 등을 부경맘 회원들에게 전하기로 했다.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은 이날 “부산시민과 같이 호흡하는 약사로서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해 맘스커리어와 부경맘과 함께 잘 소통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임민혜 부경맘 대표는 “맘스커리어와 약사 전문가들이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처방 정보를 알려 주실 수 있을 것 같아 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우리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족형태가 급속하게 바뀌는 사회환경의 변화 속에서 가족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증진해 건강한 가족을 육성할 수 있도록 엄마를 응원하는 언론사와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회, 그리고 엄마의 소통 창구가 되어 주는 맘카페가 함께 협력하기로 해 각별히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부산의 비친족 가구는 2만 5741가구로 1년 전보다 13.7% 증가했다. 비친족 가구에 속한 가구원 수 역시 5만 4796명으로 크게 늘어 사상 처음 5만 명을 돌파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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