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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인천 최초’ 주민주도형 에너지센터 개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선도도시’ 위한 에너지 정책 발굴·추진

입력 2022-10-12 11:16 | 신문게재 2022-10-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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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인천 최초’ 주민주도형 에너지센터 개소
‘인천 최초’ 주민주도형 에너지센터 개소

인천 서구는 주민주도형 에너지 정책을 제안할 소통의 장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에너지센터’를 인천 지자체 중 최초로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직속으로 운영되는 서구 에너지센터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선도도시 인천 서구’를 만든다는 목표로 △주민과의 동행으로 주민이 이끄는 에너지 전환 실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교육 및 지원 사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에너지 전환 선도도시 구현 등 3가지 전략을 마련해 인천 서구형 에너지 정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서다.

개소식에는 강범석 청장과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인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사무처장,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서구 관내 발전소 본부장,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서구 에너지센터장으로부터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을 듣고 서구 에너지센터 현판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강 청장은 “오늘 개소한 서구 에너지센터가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서구에 좋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참여하는 주민교육의 장이자 주민주도형 에너지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탄소 중립에 적극 힘을 보탤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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