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과 최홍현 동대문구 부구청장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대문구청) |
서울 동대문구가 고려대경제인회,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건강검진과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와 고려대경제인회와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청 구내 식당에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고려대경제인회 및 고려대의료원이 올해 하반기에는 고려대 동문인 이필형 구청장과 최홍연 부구청장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동대문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고려대의료원 전문 의료진들은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직접 혈압, 혈당, 당뇨검사 및 초음파, CT 검사 등을 진행하고,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치매, 우울증 검사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세심히 살폈다.
최명복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