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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 인천남부지사가 관내 우수종사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지사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가 노인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우수종사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 1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남부지사는 미추홀구와 연수구 소속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중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온 우수 종사자를 격려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두 인천남부지사장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서비스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을 통해 표창을 받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일선에서 수급자를 돌보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장기요양보험이 제기능을 찾고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상생 협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