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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2 함안문화재 야행’ 개최

입력 2022-09-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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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문화재 야행
함안군과 (사)경남도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무진정과 성산산성, 괴항마을을 중심으로 오는 23~25일까지 ‘2022 함안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과 (사)경남도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무진정과 성산산성, 괴항마을을 중심으로 오는 23~25일까지 ‘2022 함안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군은 ‘무궁무진 무진정 야(夜)들이’이란 슬로건으로 5개 항목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와 달리 장소를 무진정, 성산산성 괴항마을로 이동하고, 참여프로그램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무진정의 光舞’, ‘성산산성 하늘길 걷기’, ‘잽이들의 야(夜)놀자’ 등이 꼽힌다. 이중 ‘무진정의 光舞’는 함안낙화놀이와 미디어융복합 공연을 콜라보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람객에게 처음 선보이게 된다.

‘성산산성 하늘길 걷기’는 성산산성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과 춤·연극과 함께하는 공연과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연꽃시 아라홍련을 모티브한 미디어아트영상을 감상 할 수 있고, 성산산성을 방문해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그 외 함안문화재야행 추진단에서 시민문화해설단을 육성해 무진정과 괴항마을 구석구석을 투어 설명하는 프로그램과 지역공예작가들이 참여 만든 굿즈 판매, 함안 농가에서 직접 재배·가공에서 만든 음식 및 지역특산물 판매,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청년, 별 그늘 아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야로-연인들의 두근두근 길 동행> ‘별+춤+공연 NOTHING’, <야경-밤에 피는 함안> ‘함안의 낙화’, <야사-소곤소곤 역사이야기> ‘무궁무진 무진정 이야기’ 총 3가지로, 현재 사전예약은 함안문화재야행홈페이지에서 접수 받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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