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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총회에 방문한 유승영의장이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지난 16일 열린 ‘2022년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읍면동 주민총회는 지난 2일 세교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평택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유 의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읍·면·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여러분께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쏟고 계신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자치계획 등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면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 11개 읍·면·동(팽성읍, 안중읍, 진위면, 오성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구성 및 시범운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