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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형화된 교육의 틀을 벗어나 음악이라는 공연 예술을 접목시킨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형화된 교육의 틀을 벗어나 음악이라는 공연 예술을 접목시킨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친절토크, 새로운 친절전략, 특이민원 대응방법 등 친절과 관련된 교육과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음악공연이 함께 진행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친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은 행정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감성 친절교육으로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흥미와 감동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친절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해 군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친절교육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군민과의 공감지수를 높이고 친절과 감동으로 군민들의 입가에 늘 미소가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직원 친절 역량교육과 군민 눈높이 맞춤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중심 고객만족 민원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