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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 체납 정리 목표액 69% 달성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입력 2022-09-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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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 체납 정리 목표액 69% 달성
지난 15일 안양시 시청사 전자회의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송재환 부시장(중앙).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지난 15일 시청사 전자회의실에서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16일 기준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 징수과와 구 세무과 담당자 15여명이 참석, 상반기 체납 실적을 점검,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살-하분기 일제정리 기간 집중 운영과 부동산, 예금 등 신속한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 결과,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가 207억원으로 144억원을 정리, 목표 대비 69%를 달성했다.

남은 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공개,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행정제재 유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납세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으로 체납액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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