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
 |
| 15일 손병복(오른쪽)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이 내년도 울진군 예산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
손병복 울진군수는 15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만나 군 현안사업 및 국비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에서 손 군수는 기존 국도 36호선 내 주민들이 신설된 도로 접근 때 8km를 우회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설명하고, 생태복원 사업 때 대흥리 연결도로 및 불영 진입도로 개설을 건의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 전면 해안가의 침식방지 및 인접해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을 위해 친수공원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내년도 국비 28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하에서도 울진군이 요청한 국비 예산을 최대한 반영시켰다”며 “미진한 예산이 있다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조해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진=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