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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농부협동조합, ‘함안 농부들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별별농부 프리마켓’ 개최

내달 3~4일까지 이틀간 가야읍 쌈지공원에서…지역 농가·청년창업팀·함안 프리마켓 업체 등 25곳 참여
버스킹·마술공연·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 함께 제공

입력 2022-08-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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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별별농부 플리마켓’
함안농부협동조합이 내달 3~4일까지 이틀간 가야읍 소재 쌈지공원에서 ‘함안 농부들과 함께하는 별별농부 프리마켓(이하 ‘별별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함안군 제공.


함안농부협동조합이 내달 3~4일까지 이틀간 가야읍 소재 쌈지공원에서 ‘함안 농부들과 함께하는 별별농부 프리마켓(이하 ‘별별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별별마켓은 농촌진흥청의 후원을 받아 지역 농가 10개 업체, 청년창업팀 5개 업체, 지역 프리마켓 10개 업체가 참여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버스킹 공연·마술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별별마켓 포토존과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설치해 즐길 거리 많은 직거래 장터로 지역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별별마켓은 도시 소비자와 농부가 직접 소통해 산지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이번 별별마켓을 통해 소비자분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23일에도 별별마켓을 개최해 본격적인 수확철에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박진석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홍보뿐만 아니라,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시제품 ‘Non-GMO 선식’ 무료시식을 통해 평가를 받는 자리라 무척 기대된다”며 “향후 일반인들의 선호도를 제품개발에 반영해 더 좋은 농산물 가공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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