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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도비 확보 총력

도의원 초청 간담회 통해 57개 사업 433억원 도비 지원 건의

입력 2022-08-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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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고성군은 29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현안업무 논의 및 2023년도 도비 예산 확보 건의를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29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현안업무 논의 및 2023년도 도비 예산 확보 건의를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봉 부군수,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박정규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먼저 군은 코로나19 대응 현황, 어촌뉴딜 300 사업, 양촌·용정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소통간담회 주민 건의사항 처리현황,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23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확보가 필요한 57개 사업 433억원을 지원 건의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하이면 소재지(지방도 1001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사천강(사천2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한내~덕곡 간(지방도 1010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고봉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당항포관광지 조성사업·시군수리시설 개보수사업·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갈모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어촌정주어항 시설 확충사업 등이다.

이 부군수는 “물가상승·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재정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공유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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