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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전남문제해결플랫폼'시행...취약계층 PC 무상수리 호응

전남道·동신대·전남사회복지모금회 협업…전남지역문제해결 동참

입력 2022-08-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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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한전KPS 취약계층 PC 무상수리
한전KPS는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동신대학교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 25일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 PC 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한전KPS 제공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산·학·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컴퓨터 무상수리 사업이 지원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KPS는 최근 취약계층 컴퓨터 수리 사업을 통해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기관 교육용·공용PC와 취약계층 가정의 컴퓨터 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맺은 의제 실행 협약에 따라 시행한 것으로, 산-학-관 협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전KPS는 컴퓨터 수리를 위한 예산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PC를 점검하고 부품 교체 및 업그레이드 등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행팀으로 함께하는 동신대학교 동아리 RIS-UP과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PC점검과 수요대상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2)한전KPS 복지기관 보안교육
한전KPS는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했다./한전KPS 제공


또한,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및 가정에서 준수해야 할 내용이 담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캠페인과 보안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수요대상 추가 발굴을 통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을 선정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의 정보보안 인식제고 노력과 사업 종료 후 성과 공유 활동을 실시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홍석기 기자 ilem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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