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의령군 제공. |
경남 의령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비상 시 대피 훈련,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 방독면 착용 훈련 등 직원들의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 등이 진행됐다.
한편, 민방공대피훈련은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20분간 지정된 대피소 또는 가까운 장소로 대피해야 하고, 차량통제는 공습 발령 후 5분간 진행되는데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공무원 중심 훈련으로 진행했다.
강신일 안전정책담당은 “민방공 대피훈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숙달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